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40일이 넘게 뮌헨에 있는 제일 큰 아시아 마트인
goasia도 못가고 있다.
사실 내가 사는 동네에도 아시아마트가 있긴하지만
진짜 말 그대로 아시아마트라 한국 식재료가 거의 없고
김치를 팔긴 하는데 사이즈도 작도 가격도 비싸다.....ㅠㅠ
그래서 이번엔 생채를 만들어서
라면에도 먹고 밥도 비벼먹어볼 생각이다.
처음에 유튜브에서 백종원 아저씨 레시피를 보고 따라하려다가
아하부장 아저씨가 엄청 쉽게 후루룩 만드시길래
아하부장 레시피로 만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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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무 1kg, 액젓 2T, 설탕 1T, 다진마늘 1T, 참깨 1T, 미원 1/2T, 고춧가루 2T, 참기름 1T, 식초3T(새콤한걸 원하면!!)
1. 무를 적당한 얇기로 썰어준다.
2. 준비된 양념을 넣어준다. 1T는 15ml이다.
나는 무가 1키로가 넘어서 조금씩 더 넣어주었고,
미원과 참깨가 없어서 생략해야만했다....
3. 마지막에 모자른 간은 액젓으로 더 해준다.
4. 새콤한걸 원한다면 식초를 넣어준다.
5. 맛있게 옴뇸뇸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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