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03
- 오늘은 눈뜨자마자 마트 다녀오기. 어제 너무 많이먹고 바로 자서 그런지 속이 더부룩 하기도 했고, 오늘 랜선음주가 두개나 잡혀있는데 맥주가 모자라서ㅋㅋㅋㅋㅋㅋ - 호다닥 집에와서 씻고 준비하고 시작한 1차 랜선음주. 한국에 있는 사람들이랑 하는 랜선음주는 해가 완전 떠있을때 시작한다. 요즘 시기가 시기인지라 불금인데 집에 있는 친구들이 많아서 가능한 일..... 평상시에는 힘든데, 코로나의 순기능 (나에게만!!) 인것같다. 집순언니, 마부언니, 초코슈, 겜순이, 준이, 국자, 뉴뉴랑 함께했던 즐거운 두시간. 맥주 세병이 순삭되었지만 핵꿀잼이였다. 점심 안먹고 2시쯤 시작했는데, 배고파서 그런지 과자를 엄청 먹었다. 웨하스 한봉지, 계란과자, 쿠키, 하리보 등등 미쳤닼ㅋㅋㅋㅋㅋ - 2차 랜선음주는 남자..
2020. 4. 4.